실시간 채용 매칭 서비스 '급구'를 도입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확대되고 있다. /사진=급구
기업 니더가 실시간 채용 매칭 서비스 '급구'를 도입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확대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니더는 2014년 설립된 데이터 기반 인력 매칭 및 채용 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급구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구인·구직, 인력 채용·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3세대 채용 관리 서비스다. 사이드잡, 플랫폼 노동 등 새로운 형태의 노동 거래에 최적화된 기능을 추가하며 종합 노동 거래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최근 각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협력해 소상공인 점포들이 효율적인 인력 채용과 관리를 할 수 있는 AI, 데이터 분석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빠르게 도입 가맹점 수를 확대하고 있다.
급구는 올해 들어 오닭꼬치, 호맥, 휴게라온 등과 제휴를 맺고 해당 브랜드의 전국 지점에 급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급구는 편의점, F&B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국 단위 브랜드와 협력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호맥 관계자는 "매장의 매출 상승과 운영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가맹점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매장 인력 채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휴게음식업중앙회 관계자는 "휴게음식업계가 직면한 인력난을 해결하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급구와 협력했다"라고 말했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호맥, 휴게음식업중앙회 가맹 및 협력사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태계 구축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저시급 인상에 따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서비스 도입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프랜차이즈의 단기 인력 매칭 솔루션을 공급해 점포의 채용을 효율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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