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해도 너무 못했다...텐 하흐 유산, 2년 만에 맨유 떠날 위기! 웨스트햄이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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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도 너무 못했다...텐 하흐 유산, 2년 만에 맨유 떠날 위기! 웨스트햄이 눈독

인터풋볼 2025-02-07 09: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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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팀토크
사진 = 팀토크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라스무스 호일룬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에반 퍼거슨의 영구 영입에 실패할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호일룬을 여름 이적시장 잠재적 타깃으로 지목했다. 호일룬은 아탈란타에서 맨유로 이적한 이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확실히 잠재력이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맨유는 여름에 호일룬과 결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루벤 아모림 감독도 호일룬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유망주 에반 퍼거슨을 임대 영입했다. 시즌 종료 시까지 퍼거슨을 기용할 수 있는데, 완전 영입에 실패한다면 호일룬을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였다.

호일룬은 지난 시즌 맨유에 입단한 공격수다. 에릭 텐 하흐 전임 감독의 부름을 받고 무려 7,390만 유로(1,1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빠른 발과 타고난 피지컬을 앞세워 상대 골문을 직접 타격하는 유형의 공격수다. 수비 뒷공간 침투와 전방 압박이 장점인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유독 그런 모습이 잘 나오지 않았다.

데뷔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랜 기간 무득점에 시달리다가 첫 골이 터진 뒤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골을 몰아치면서 리그 10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11번에서 9번으로 등번호를 바꾸면서 더 뛰어난 활약을 다짐했으나 부진하고 있다. 루벤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기회를 받고 있으나 투박한 볼 터치, 의미 없는 전방 압박 등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비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적료도 거론됐다. 매체는 “이번 시즌 호일룬이 반전을 이뤄내지 않는다면 4,000만 파운드(720억)의 제안이면 충분히 이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호일룬을 영입할 때 지불했던 이적료보다 400억 원은 적은 금액이다.

맨유는 호일룬을 내보내고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스포르팅에서 아모림 감독 지도 아래 꽃을 피운 빅토르 요케레스와 연결되고 있다. 시즌이 끝나면 맨유가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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