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김가영, 하차 의사 밝히지 않아… 통편집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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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김가영, 하차 의사 밝히지 않아… 통편집은 "사실 아냐"

메디먼트뉴스 2025-02-07 09:3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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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故 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하차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골때녀' 측은 "현재 김가영이 참여한 녹화분이 없어 통편집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가영 본인이 하차 의사를 전해온 적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SBS는 김가영 하차 요구에 대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가영은 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상태다. 유족은 "선배 4명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하고 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김가영은 출연 중이던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파주시 홍보대사에서도 해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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