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월 7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개포동 소재 ‘래미안블레스티지’ 45A평(113.732㎡) 타입 33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월 11일, 종전 최고가 대비 8억1000만원 오른 38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0년 5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3개동 1957가구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루이캐슬’ 50평(152.7㎡) 타입 5층 매물은 지난 2월 6일, 종전 최고가 대비 8억383만원 오른 18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07년 4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단독동에 총 18가구 규모 아파트다.
송파구 방이동 소재 ‘올림픽선수기자촌2단지’ 50평(128.97㎡) 타입 1층 매물은 지난 1월 20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9500만원 오른 27억95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0년 11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58개동 218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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