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2차년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 등급에 선정됐다.
호원대 △사업 운영의 높은 공정성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기반 구축을 통한 고등평생 교육체계 수립과 학습데이터 기반 맞춤형 지원 및 환류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성과 확산, 지역사회 발전과 연계한 대학 평생교육체제 구축 △생애주기 교육과정 설계 연구를 통한 청년기-중년기-장년기-노년기 학습설계 모델 도출과 성인학습자 학습지원체계 마련 △체계적 성과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대학 고등평생교육체제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김나형 K-미래인재대학 학장(K-푸드창업학과 교수)은 “이번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 선정을 동력으로 삼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반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라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에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원대는 전주대와 ’365 전북 컨소시엄‘을 통해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기반한 6대 핵심과제를 성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추진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성인학습자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산업과 연계된 혁신적인 교육모델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인력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 등 지역과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상생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RISE 체계 기반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에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호원대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성인친화적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에 온 힘을 써온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자체, 산업체, 대학의 연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 평생학습체계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과 발전적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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