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 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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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 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

직썰 2025-02-07 09:3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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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권거래소(NYSE) [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연합뉴스]

[직썰 / 손성은 기자] 뉴욕증시가 고용 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6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5.65(0.28%) 내린 4만4747.63에 장을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22.09(0.36%) 오른 6083.57, 나스닥종합지수는 99.66(0.51%) 상승한 1만9791.99에 거래를 마쳤다.

증시는 고용 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고용 지표는 노동 시장 상황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미국 인플레이션을 재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연준 주요 인사들 역시 이를 지적하며 금리 인하 속도 둔화를 시사하고 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정부의 관세 및 여타 정책을 고려한다면 금리 인하 속도는 점차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증시에서는 거대 기술주가 강세였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테슬라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올랐다.

특히 딥시크 쇼크를 회복한 엔비디아는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는 혼조였다.

퀄컴과 Arm은 3% 넘게 떨어졌고 AMD도 1%대 하락했다.

반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TSMC 등은 1%대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가 1% 넘게 하락했다. 나머지 업종에선 1% 이상의 변동폭이 나오지 않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3월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은 14.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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