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대덕동에 있던 이동노동자 쉼터를 읍내동으로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쉼터가 유동 인구가 적은 곳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새로 문을 연 쉼터에는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배달·대리운전·택배 기사 등이 업무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혹서기·혹한기 물품 등도 지원한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cobr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