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골프존이 2025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도심형 골프장 플랫폼 '시티골프'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골프존은 시티골프와 주력 골프 시뮬레이터 모델을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시티골프는 지난해 9월 중국 톈진에서 처음 선보인 도심형 골프 플랫폼으로, 최첨단 스크린골프 기술과 전용 그린 및 벙커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필드와 같은 골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은 이번 PGA쇼 참가를 통해 시티골프를 글로벌 골프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티골프는 일반 골퍼들이 도심 속에서 언제든지 스크린과 필드를 결합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는 미국에서 출범한 관람형 골프 리그인 TGL과는 달리, 일반 골퍼들이 다양한 그린과 지형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골프존은 2026년 PGA쇼에서는 더욱 확장된 형태의 시티골프 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관객들이 혁신적인 도심형 골프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골프존 시티골프 사업부장 홍진표 프로는 "이번 PGA쇼를 통해 시티골프를 전 세계 바이어 및 관람객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티골프는 중국 톈진 1호점 오픈 이후 중국 공업정보화부 총국과 국가체육총국이 발표한 '2024년 중국 스마트 스포츠 대표 사례'의 스포츠시설 부문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골프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골프존은 앞으로도 시티골프를 통해 도심 속에서 필드의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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