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는 해리 케인을 다시 품을까. 케인, 손흥민 재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케인은 2026년 1월부터 바이아웃이 발동된다. 이적료 6,500만 유로(약 975억 원)에 이적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라이벌 구단에 케인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바이아웃을 지불할지 결정을 해야 한다. 케인은 뮌헨에서 행복하며 이적할 생각도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바이아웃이 발동되는 내년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케인은 토트넘 상징적인 선수다. 토트넘 성골 유스이며 원클럽맨이었다. 커리어 초반엔 제대로 나서지 못해 임대를 전전했다. 케인은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 21골을 기록하면서 날아올랐다. 이후 공식전 435경기에서 280골을 넣으면서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2위에도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만 3회를 했고 PFA 올해의 팀에 6번 올랐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뛰면서 잉글랜드 A매치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득점왕에도 올랐고 도움왕도 차지했다.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다 합작골 1위에도 위치했다.
하지만 트로피가 없었다. 우승에 실패한 케인은 2024년 뮌헨으로 떠났다. 뮌헨으로 가자마자 폭격을 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 36골 8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2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최다 득점자에 수여하는 골든 부트를 받았다. 그러나 우승에는 실패했다.
이번 시즌도 득점력은 여전하다. 분데스리가 18경기 19골 8도움, UCL 7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과 달리 뮌헨은 강력함을 되찾으면서 분데스리가, UCL 유력 우승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뮌헨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케인의 계약 조항이 밝혀졌다. 바이아웃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2026년 1월 이후 떠날 수 있다는 설이 나왔다. 당연히 유력 행선지는 토트넘이다. 토트넘으로 가면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맺은 손흥민과 재회할 수 있다.
바이아웃이 있다고 해도 케인은 뮌헨을 떠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토트넘 복귀 확률인 나온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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