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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유족은 서희원의 유해를 납골당이 아닌 자택에서 보관하기로 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동생인 서희제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서희제가 매일 언니를 보고 싶어하고 언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하기 때문. 대만 매체는 “동생의 상태가 걱정스럽지만 가족들도 서희원이 혼자 납골당에 있는 것을 원치 않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희원은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폐렴이 악화돼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한국과 대만에서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서희원과 구준엽은 2022년 2월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1998년 1년 간 열애를 한 후 헤어졌다 20년 만인 2022년 재회해 부부의 연을 맺으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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