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해외 출장 필수품들을 공개했다.
6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이 처음 공개하는 오사카 구석구석 골목 찐맛집 최초공개(마마 어워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홍진경의 해외여행 필수품
이날 영상에는 홍진경의 오사카 출장 일정이 담겼다.
영상 초반 홍진경은 "제가 오늘 오사카로 출장을 간다. MAMA 시상식이 있어서 아침부터 깨끗하게 목욕을 해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해외 출장을 많이 다니니까 기본적인 건 싸여져 있다. 여행 갈 때 누구나 똑같을 거다. 잠이 안 올까 봐 멜라토닌을 챙기고 소화제를 챙긴다"라며, "로션은 튜브형이 좋다. 그리고 이태리 때수건을 무조건 가지고 다닌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은 "샤워할 때 때 밀릴 때가 있더라. 그때 때밀이가 없으면 목욕한 것 같지가 않다. 등이고 뭐고 (때를) 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제가 해외 출장을 많이 다니니까 아예 여행 상자가 있다. 여행용 메이크업 파우치가 있다. 따로 챙길 것 없이 이것만 넣으면 된다"라며 자신의 여행 상자를 공개했다.
이어 홍진경은 "이건 다리미다. 비즈니스 회의가 있을 때는 다리미가 있어야 한다"라며 다리미까지 공개했다.
홍진경, 오사카에서 뜻밖의 만남
한편, 오사카에 도착한 홍진경. 독특한 디자인의 턱시도를 입은 홍진경은 "오늘은 아방가르드하게 입어봤다. 이제 시상식을 준비하러 들어가겠다"라며 이동했다.
현장에는 배우 안재현이 "누나 오랜만이다"라며 홍진경을 반겼다. 이에 홍진경 또한 "반갑다. 진짜 어떻게 여기서 만나냐"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안재현이 "오늘 누나 너무 멋쟁이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이 "우리 의상 콘셉트가 너무 비슷한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안재현은 "우리 커플룩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홍진경은 이어 오사카의 맛집을 둘러보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선정한 맛집 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24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에서 MC를 맡아 진행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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