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개발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신규 헌터(캐릭터) ‘크리스타’를 업데이트했다.
‘크리스타’는 스킬과 기본 공격을 조합해 강력한 피해를 가하는 헌터로, 적에게 스킬을 사용해 표식을 남긴 후 기본 공격과 레이저를 연속 발사하는 궁극기를 활용해 폭발 대미지를 입힌다. 원거리에서 ‘에너지 부메랑’을 던져 피해를 준 적을 끌어당기며, 지정한 위치에 ‘에너지 원’을 던져 폭발을 일으키는 등 다채로운 스킬을 사용한다.
‘크리스타’ 등장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판단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경쟁 요소를 극대화했다.
또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는 ‘골드’의 가치를 대폭 상향시켜 보다 직관적이고 쉽게 헌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골드’ 획득처의 획득량이 상향 조정됐다.
장비는 ‘상점’, ‘베이스캠프’, 상인’을 통해 ‘골드’를 지불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 팀 간 전력차를 파악할 수 있도록 ‘골드 점수’를 도입해 재화를 중심으로 더욱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일반 스킬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1레벨부터 3레벨까지의 필요 경험치를 줄였다. 또 적 처치 시 획득 경험치를 높이고, ‘금고’, ‘보물 상자’ 오픈 시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도록 조정해 재미 요소를 대폭 늘렸다.
이 외에도, 헌터 밸런스 조정, ‘파워’ 귀속 시스템 추가 등을 통해 게임의 핵심 재미를 강화했으며, 디스코드 소셜 연동 기능, 핑 시스템 업데이트 등을 통해 게임 플레이 편의성을 더했다.
넥슨은 신규 ‘헌터’ ‘크리스타’ 출시를 기념해 인터넷 방송 플랫폼 치지직 드롭스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치지직에서 ‘슈퍼바이브’가 활성화된 방송 시청 시간에 따라 신규 ‘헌터’ ‘크리스타’, ‘감정 표현’, ‘플레이어 칭호’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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