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열린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기념식사를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6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노인의전화 대전지회, 유성시니어클럽, 유성문화원, 호동복지재단 등 8개 수행기관을 통해 운영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건강 증진, 사회적 관계 형성 등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160억 원을 투입해 총 58개 사업을 진행하며 347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성AI놀터지원단, 문화재지킴단, 시니어실버코칭단, 오손도손, 무연고장례동행 서비스, 재난안전지킴이, 시니어밥상 사업 등 7개의 신규 일자리 사업을 발굴했으며 지난해보다 210개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황서영 수습기자 hsy0827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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