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수원여자대학교 제23대 이난경 총장을 선임했다.
이난경 총장은 1968년생으로 이화여대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수원여대 사무자동화과 교원과 수원인제학원 이사 및 이사장을 역임했다.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은 제23대 총장 선임 과정에서 대학 규정인 「의사결정 참여 및 소통지원규정」에 근거하여 선임 전 구성원 대상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구성원의 알 권리 보장, 참여 소통기회를 부여했으며, 투명한 절차 진행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구성원들이 직접 총장 후보자에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난경 신임 총장은 앞으로 혁신적인 대학의 구조개혁과 좀 더 진보된 교육환경을 구축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며, 전문여성 인재양성을 위한 명문사학으로 대학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총장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 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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