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 유리몸답다...쇼, 복귀 앞두고 부상 재발! 10년 동안 330경기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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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유리몸답다...쇼, 복귀 앞두고 부상 재발! 10년 동안 330경기 결장

인터풋볼 2025-02-06 17: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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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센트럴데빌
사진 = 센트럴데빌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루크 쇼의 복귀가 예정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쇼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또 다른 좌절을 겪었다. 회복 과정에서 좌절을 겪었다”라며 부상이 재발했음을 전했다.

물론 심각한 상황은 아니어서 곧 팀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하지만 문제가 심각하지는 않아서 곧 훈련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장기 휴식이 필요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음 주 초에 훈련에 돌아올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쇼는 이번 시즌 단 3경기 출전에 불과하다. 개막 전 입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부터 자리를 비우다가 11월이 되어서야 복귀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입스위치 타운전 교체로 들어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두 경기에서 더 뛰면서 몸을 서서히 끌어 올렸는데, 햄스트링 부상으로 또 이탈하게 됐다.

12월 초에 쇼가 이탈하여 최근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쇼가 돌아왔음을 알렸다.

쇼가 점차 몸을 만들면서 돌아오는 듯했는데, 부상이 재발했다. 당초 쇼가 부상이 재발하여 결장 기간이 4주 연장될 것이라는 내부 소식통의 보도가 나왔었다. 맨유 팬들의 분노가 가득했는데, 4주까지 걸리지는 않을 듯하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대로 빠르면 다음주에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할지도 모르겠다.

쇼는 맨유에서 역대 최악의 유리몸으로 꼽힌다. 2014-15시즌 어린 나이에 맨유에 입단한 뒤 총 27번의 부상을 겪었다. 풀타임으로 시즌을 소화한 적이 정말 손에 꼽는다. 맨유 소식통 ‘센트럴 데빌’은 “쇼는 2015년부터 맨유 경기와 잉글랜드 국가대표 경기를 부상으로 인해 330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쇼가 얼른 돌아와야 한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마르티네스가 빠지면서 왼발잡이 센터백이 없어졌다. 쇼는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쓰리백 왼쪽 스토퍼로도 기용된 적이 있어 마르티네스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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