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제 12대 회장으로 서수용 후보를 선출했다.
장애인역도연맹은 6일 지난해 12월 16일 치러진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서수용 후보의 당선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수용 신임 회장은 장애인역도연맹 부회장, 경상남도장애인역도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기간 장애인역도를 위해 활동해 왔다.
서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장애인역도 가족들에게 늘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같이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는 연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국내대회 개최를 활성화하고 세대교체를 위한 신인선수 발굴 육성, 선수 및 지도자들에 대한 포상 확대, 국제대회 유치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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