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정리하고 강호동까지 찾아가서.." 이제서야 밝혀진 김종민 과거 '1박 2일' 강제 '하차 통보' 사건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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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정리하고 강호동까지 찾아가서.." 이제서야 밝혀진 김종민 과거 '1박 2일' 강제 '하차 통보' 사건 ('라스')

뉴스클립 2025-02-06 17:07: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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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김종민이 '1박 2일'에 하차를 통보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0회는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종민, 과거 '1박 2일'에 하차 통보 받았다.. "끔찍한 사건"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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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소집해제 날 '1박 2일' 멤버들이 끌고 가기도 했다. 부푼 마음으로 첫방송을 시작했는데, 잘 안 풀리더라. 다들 머쓱해했다. 나도 말 하기가 뭐하더라. 끼어들기도 그렇고, 무슨 말을 해도 싸해졌다. 너무 끔찍했다"라고 '1박 2일'에 적응을 못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그때부터 혼란이 오기 시작했다. '다음 주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똑같더라. 그렇게 2년이 더 지났다. 그러다가 중간에 김종민 국민 청원이 나왔다. 하차 청원이 나왔는데, 점점 차오르더라. 그때부터 돌아올 수 없는 수령에 빠졌다"라고 털어놨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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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도움이 도움으로 들리지 않았다. 힘내라는 말도 싫고, 잘해란 말도, 파이팅도 아니었다. 너무 외로웠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려 하셨고, 도와주셨는데도 크게 도움이 안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차를 해야 하나 싶었지만 하차하면 인생이 끝날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짤리든 있자고 했다. 계속 버티다 보니 점점 나아졌다"라고 기억했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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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종민은 "개인적으로 알게 된 것은, 위에서는 하차시키려 했지만 영석이 형이 함께 버텨줬다. 멤버랑 시즌이 바뀌니 조금씩 변하더라. 사실 시즌 3때는 하차 통보를 받았다. 마음을 정리하고 호동이 형을 찾아갔다.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하셨고, 그 다음날 합류하겠다고 했다. 그렇게 다시 하게 됐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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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예능 장수 비결은? "제작진과 선 지켜"

그런가 하면 이날 김종민은 예능 장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연예 대상만 세 번 받았다는 그는 "제가 끝까지 살아남을 줄 아무도 몰랐다"라며 비결을 알렸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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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제작진과 선을 잘 지켰다. 제작진에게 불만을 크게 얘기하지 않는다. 제가 얘기하기 전에 다른 사람이 얘기한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문세윤은 "제작진에게 요구사항을 얘기할 때면 늘 뒤에 김종민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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