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0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자리하고 있다. 1979년 태평양박물관으로 개관한 이후 2009년 아모레퍼시픽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을 조화롭게 소개한다는 점이다. 미술관은 조선 시대 민화, 도자기, 불교 미술품을 비롯해 현대 미술 거장의 작품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아모레퍼시픽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의 전시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대표적으로, 해외 유명 미술관과 협업하여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APMA 프로젝트가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적인 현대미술의 흐름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더욱 가치 있는 미술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예술 감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13,000원, 학생 10,000원, 어린이 6,500원이다. 36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주차는 평일 2시간, 주말 3시간 30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미술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변 명소와 함께 일정에 포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용산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함께 둘러보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 또한, 미술관 내부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카페와 미술관 굿즈샵이 마련되어 있어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일정과 사전 예약 정보를 확인한 후,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을 방문하여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직접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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