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방소멸대응 민관산학 워크숍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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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방소멸대응 민관산학 워크숍 '머리맞대'

투어코리아 2025-02-06 16:4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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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구성원 의견 청취
곡성군은 지난 5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지방소멸대응 민관산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곡성군
곡성군은 지난 5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지방소멸대응 민관산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곡성군

 

[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곡성군 실과소원 팀장, 주무관, 지방소멸대응 민관산학 협의회 위원, 지역 협동조합, 청년농업인, 청년창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 민관산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6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오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무원과 민관산학 관계자 합동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병기 전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으로부터 '인구위기 시대의 곡성군 대응방향'을 주제로 강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곡성군 지방소멸대응팀으로부터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확보한 기금액 472억원(기초기금 352억원/광역기금 120억원)과 추진 중인 8개 사업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오후에 진행된 분임 토의에서는 공공자치연구원 진행으로 ▲주거환경 ▲일자리 ▲교육 ▲생활인구(관광문화생태) ▲의료복지 5개 분과별 타운홀 미팅형식으로 의견 나눔이 진행됐다.

올해 곡성군에서 시행되는 인구정책 관련 주요 사업들과 그간 추진해 온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제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실무협의회 위원은 "항상 기금사업이 정해진 후 전략회의를 통해 의견 수렴 과정이 진행돼 아쉬웠었는데, 올해는 워크숍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책을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눈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산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을 다지는 유의미한 시간 이었다"며, "지역에서 일하고 살고 있는 구성원들의 의견들이 지역에 실제 필요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곡성만의 강점이 담긴 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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