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6일부터 중국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도청과 18개 시·군청에 있는 업무용 컴퓨터에서 딥시크에 접속할 수 없다.
도는 이달 초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생성형 AI 활용과 관련해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라는 공문을 받은 후 민감한 행정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을 사전에 막고자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챗GPT 등 다른 생성형 AI 서비스는 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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