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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전날 오후 온라인브랜드샵에서 라이브 방송 ‘엘라쇼’를 진행하며 LG 스탠바이미2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준비한 사전판매 물량은 약 600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 LG 스탠바이미 라이브 방송 완판 물량은 200대였다.
LG 스탠바이미2 라이브 방송에는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40만명에 육박했다. LG전자는 당초 준비한 물량 외에 추가 물량도 투입했는데 이 역시 8분 만에 모두 판매했다.
4년 만에 나온 신제품인 LG 스탠바이미2는 나사를 푸는 등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 하나로 화면부와 스탠드를 분리할 수 있다. 전용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태블릿 PC처럼 세우거나 액자처럼 벽에 걸어서도 이용할 수 있다.
27형 QHD(2560×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FHD인 기존 제품보다 화질을 개선했고 고용량 배터리 탑재로 전원 연결 없이 무선 상태로 최대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오는 18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은 뒤 21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기본 구성으로 무빙휠 스탠드를 포함한 LG 스탠바이미2의 국내 출하가는 12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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