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버스 투어는 효율적이고 편리한 관광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코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후쿠오카 시내는 물론 근교의 매력적인 명소들을 손쉽게 탐험할 수 있다.
후쿠오카 오픈 탑 버스
후쿠오카 시내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후쿠오카 오픈 탑 버스’를 추천한다. 지붕이 없는 2층 버스를 타고 도심을 달리며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개방감 있는 좌석에서 도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코스로는 시사이드 모모치 코스, 나카스 코스 등이 있으며, 각 코스는 약 60~90분 정도 소요된다.
유후인 & 벳푸 1일 버스 투어
후쿠오카 근교의 온천 마을을 방문하고 싶다면 ‘유후인 & 벳푸 1일 버스 투어’가 제격이다. 아침에 하카타역에서 출발하여 다자이후 텐만구를 거쳐 유후인과 벳푸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후 저녁에 후쿠오카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온천 체험과 함께 지역 특산 음식을 맛볼 기회도 제공된다.
하우스텐보스 & 나가사키 버스 투어
일본의 독특한 테마파크와 역사적인 도시를 하루에 둘러보고 싶다면 ‘하우스텐보스 & 나가사키 버스 투어’를 고려해보자. 하카타에서 출발하여 하우스텐보스에서 자유 시간을 보낸 후, 나가사키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어 가이드가 동행하는 경우가 많아 언어 장벽 없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후쿠오카 버스 투어는 시간과 이동의 불편함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행 일정과 관심사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후쿠오카와 근교의 매력을 만끽해보자.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