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문 깨고 범죄자 검거 현장, 온갖 실제상황 최초공개 (바디캠)

JTBC 신규 프로그램 ‘바디캠’ 제작진이 생생한 현장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바디캠’은 소방관과 경찰관의 바디캠 영상을 통해 긴박한 현장과 숨 막히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대국민 안전 프로젝트다. ‘바디캠’은 단순히 사건, 사고 현장을 사실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용한 안전 상식과 위급 상황 대처법을 함께 알려줘 유익함을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이 6일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바디캠을 착용하고 긴급 출동하는 소방관과 경찰관이 담긴다. 소방 호스, 구조용 튜브, 테이저 건 등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들을 들고 달리는 장면은 현장의 긴박함을 그대로 전한다. ‘제복을 입은 영웅들의 위험천만한 현장 이야기’, ‘상상 그 이상의 충격적인 영상들’이라는 문장들은 ‘바디캠’의 핵심 메시지를 강조한다.

특히 실제 ‘바디캠’ 영상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경찰관이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범죄자를 제압하고,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감 나는 상황들이 공개돼 앞으로 선보일 ‘바디캠’ 영상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바디캠’은 1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