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3주 연속 동반 상승하면서 오차범위 내 지지율이 유지됐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3일~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9%(1%p↑), 더불어민주당 37%(1%p↑), 조국혁신당 4%(1%p↓), 개혁신당 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국힘 39%·민주 33%, 인천/경기 국힘 38%·민주 40%, 대전/세종/충청 국힘 35%·민주 42%, 광주/전라 국힘 17%·민주 64%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 국힘 46%·민주 28%, 대구/경북 국힘 58%·민주 14%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연령별로는 국민의힘이 20대(7%p)와 30대(8%p), 60대(10%p)에서 올랐고, 40대에서는 12%p 하락했다. 민주당은 20대에서 14%p 하락했고, 30대는 7%p 올랐다.
18~29세 국힘 34%·민주 21%, 30대 국힘 42%·민주 37%, 40대 국힘 18%·민주 49%, 50대 국힘 34%·민주 49%로 나타났다.
60대는 국힘 53%·민주 34%, 70세 이상은 국힘 57%·민주 27%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p 내리고 국민의힘은 6%p 오르면서 국힘 30%·민주 37%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20.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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