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한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5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한지주가 6일 공시한 바에 따르면 연결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이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6조 1,7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77% 증가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5,753억 원으로 7.5% 감소하며, 영업이익과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4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7.0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급격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이 기간의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 8,505억 원과 202억 원을 기록했다.
신한카드의 매출 증가는 긍정적이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감소는 금융 시장의 변동성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카드는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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