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작년 영업이익 5조592억원…전년 대비 22% 증가

신한금융/연합뉴스

[뉴스로드] 신한은행이 지난해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5조59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9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스피 상장사 신한지주의 자회사로서 신한은행의 뛰어난 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지난해 신한은행의 매출은 47조3천578억원으로 26.4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조6천959억원으로 20.47%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 상승은 은행의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경영 전략의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4분기 실적도 두드러졌다. 신한은행은 4분기 영업이익이 8천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2% 증가했다.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7조5천656억원과 5천927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성과는 신한은행의 효율적인 자산 관리와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강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