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해외 첫 생산기지 베트남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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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해외 첫 생산기지 베트남 ‘PICK’

더리브스 2025-02-06 14:4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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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현지 기자]
[그래픽=김현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타이빈성에 위치한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서 해외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대망의 첫 삽을 떴다. 베트남 공장은 세계 시장의 생산·유통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전날 열린 착공식에 김인규 대표이사,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 진로소주 정성훈 베트남 법인장 등 하이트진로 관계자를 비롯해 타이빈성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서기장, 타이빈성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성장 등 베트남 주요 인사 및 현지 언론사 등 약 160명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공장 건립에 쏠린 현지의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 5일 베트남 타이빈성에 위치한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서 개최된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착공식에서 김인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지난 5일 베트남 타이빈성에 위치한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서 개최된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착공식에서 김인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김인규 대표이사와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서기장은 착공식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공장 건립에 대한 양측의 적극적인 의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착공식을 기념해 사자춤, 착공식 세레머니 등 공식 행사가 축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은 축구장의 11배 크기인 약 2만5000평(8만2083㎡)의 부지 면적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로 2026년 내 완공될 예정이며, 연간 최대 약 500만 상자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하이트진로 측은 내다보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외 소주 수출의 출발점이었던 베트남에서 해외 첫 생산 공장 건립의 첫 삽을 뜨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베트남 공장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의 교두보이자 글로벌 종합 주류 회사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으로, 전 세계에 ‘진로(JINRO)의 대중화’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동복 기자 ldb@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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