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본·러시아 총영사관 찾아 APEC 홍보 활동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에게 APEC 협조 요청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6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 홍보를 위해 주부산 일본 총영사관과 러시아 총영사관을 찾았다.

양 부지사는 일본 총영사와 러시아 총영사에게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자국 정상 및 글로벌 CEO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양국 대사 및 총영사를 경주로 초청했다.

도는 옥사나 두드니크 러시아 총영사와 오스카 츠요시 일본 총영사가 교류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표시했다고 설명했다.

양금희 부지사는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인근 국가들과 경제, 문화, 통상 등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부산 일본 총영사에게 APEC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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