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을사년 내실 다지고, 추가 성장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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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을사년 내실 다지고, 추가 성장 이어간다"

프라임경제 2025-02-06 14:29: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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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헬로비전

[프라임경제] "2025년에는 경영 효율화와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홈과 지역에서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CFO·CRO)가 올해 목표와 관련해 이 같이 발언했다. 

LG헬로비전(037560) 2024년 연간 실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매출) 1조1964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이다. 매출은 전년대비 0.5%(62억원) 증가한 반면, 영업익은 71.5%(339억원)이나 감소했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매출은 렌탈·B2B 사업 성과로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에 있어 홈쇼핑 송출수수료 감소와 방송 프로그램 사용료 증가, 인건비 등 신규사업 비용 증가로 인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연간 당기순이익 역시 유료방송 시장 어려움이 영업권·자산 손상 평가에 반영되면서 1062억원 상당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3223억원 △영업손실 13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모두 전년 동기 대비 4.5%(150억원), 110.5%(140억원)씩 줄어든 수치다. 

4분기 사업 부문별 수익으로는 △방송 1207억원 △통신 339억원 △MVNO 391억원 △렌탈 323억원이다. 미디어·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810억원을 달성했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등 기타사업은 153억원을 기록했다.

LG헬로비전은 방송·통신 사업 침체에도 불구 '홈 사업' 질적 성장에 주력하며, 지역 신사업 진출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렌탈·교육 등 신사업 성장을 토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실제 홈 사업은 기술중립성 상품 출시 등 서비스 고도화로 가입자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 알뜰폰·렌탈 사업의 경우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 및 직영몰 편의 서비스로 MZ세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외에도 교육·커머스 등 지역 신사업 진출을 통해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한 가운데, 지역채널 제작 역량과 PP사업 간 시너지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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