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전라남도 담양은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카페들이 많아 가족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담양읍에 위치한 '소예르'는 마당이 예쁜 감성 카페로 알려져 있다. 짚으로 만든 파라솔과 나무 의자가 어우러진 야외 공간은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표 메뉴로는 대나무 잎 가루를 활용한 '댓잎크림라떼'와 '밤부슈' 등이 있다.
봉산면에 위치한 '옥담'은 아름다운 연못이 있는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다. 가로 70m, 세로 12m 크기의 연못을 가로지르는 십자형 통로는 인기 포토존으로, 가족 사진을 찍기에 좋다. 메뉴로는 담양 죽향딸기로 만든 '진짜딸기우유'와 '딸기바나나주스' 등이 있다.
봉산면 송강정로에 위치한 '심플레이스'는 수영장이 있는 대형 카페로, 1층은 '쉼'을 주제로 한 힐링 인테리어, 2층은 캠핑 컨셉으로 꾸며져 있다.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질 좋은 커피를 제공하며, 대표 메뉴로는 'SIM크림라떼'와 '밤사과빵' 등이 있다.
창평면에 위치한 '하녹'은 가족이 운영하는 따스하고 정감 넘치는 한옥 카페다. 드넓은 잔디가 있는 한옥 카페로, 인절미 와플, 가래떡 와플, 인절미크로와플 등 친근한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애견 동반이 가능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금성면에 위치한 '파인드업'은 자연 속 작은 유럽 마을이 연상되는 포토존이 가득한 카페다. 포토존이 많아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대표 메뉴로는 '셔벗 에이드'와 '망고패션후르츠 스무디' 등이 있다.
이처럼 담양의 다양한 카페들은 각기 독특한 매력으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담양의 감성적인 카페들을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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