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1위’ 잰슨, 500세이브 위한 계약은? ‘미아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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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1위’ 잰슨, 500세이브 위한 계약은? ‘미아 전락’

스포츠동아 2025-02-06 13:4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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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현역 세이브 1위이자 통산 4위 켄리 잰슨(38)이 스프링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2월임에도 아직 새 계약을 따내지 못하고 있다.

잰슨은 현재 자유계약(FA)선수 신분. 지난해 성적을 고려하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역시 문제는 조건으로 보인다.

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잰슨이 뉴욕 메츠와 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38세의 나이로 인한 계약 기간과 연평균 금액 등이 문제로 보인다.

또 잰슨이 뉴욕 메츠로 향할 경우, 세이브를 추가하기 어렵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비싼 구원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잰슨이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 500세이브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마무리 투수가 가능한 팀으로 가야 한다. 또 2년 이상의 계약을 따내야 한다.

메이저리그 15년 차의 잰슨은 지난해 54경기에서 54 2/3이닝을 던지며, 4승 2패 2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29 탈삼진 62개를 기록했다.



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마무리 투수를 맡을 수 있는 성적. 단 여러 구단은 잰슨에게 9회를 맡기기 보다는 내부 수혈을 택할 수 있다.

잰슨은 지난해까지 통산 447세이브를 기록했다. 500세이브에는 53개가 남은 상황. 최소 2년 계약을 따내야 500세이브를 달성할 수 있다.

리즈 맥과이어-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즈 맥과이어-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가는데 큰 문제가 없다. 단 잰슨에게 셋업맨 보직은 큰 의미가 없다. 9회에 등판하는 마무리 투수만이 의미를 지닌다.

현역 세이브 1위 잰슨이 마무리 투수로 등판이 가능한 팀과 2년 계약을 체결해 역대 3번째 500세이브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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