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X허준호 복수극 '보물섬', 디즈니+ 21일 첫 공개 확정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박형식 주연의 디즈니+ 새 드라마 '보물섬'이 오는 21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음으로 내몬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극이다.

'군검사 도베르만'을 연출한 진창규 감독과 '돈꽃'의 이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형식은 극 중 대산그룹 회장 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맡아 복수심에 불타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준호는 서동주와 대립하는 절대 악 '염장선'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해영은 대산그룹의 맏사위 '허일도'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보물섬'은 2조 원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명품 제작진의 탄탄한 연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의 삼박자를 갖춘 상반기 기대작으로,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디즈니+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