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수많은 화제와 밈을 만들어내며 국내외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넷플릭스 예능이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매일 매일 꺼내볼 수 있는 일일 예능부터 굵직한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까지 풍성하게 선보인다.
핫한 연애 예능의 아이콘인 '솔로지옥' 시즌4부터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명실상부 예능 대세 기안84와 BTS 진, MZ대세 지예은이 함께하는 '대환장 기안장',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 제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예능 시리즈가 시청자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여기에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 시즌2, 각국의 대표선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강렬한 국가 대항전을 벌일 '피지컬: 아시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K-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등 K-예능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 작품들이 돌아와 더욱 탄탄한 재미를 예고한다.
솔로지옥4
연출: 김재원, 김정현
제작: 시작 컴퍼니
공개: 2025년 1월 14일
데이팅 리얼리티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솔로지옥'이 시즌4로 돌아왔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넷플릭스 예능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선보였다. 기존 틀을 깨버리는 파격적인 규칙과 예상을 벗어나는 도파민 전쟁으로 공개 직후, 역대 시즌 첫 주 스코어 중 최다 시청시간을 기록, 국내 화제성까지 휩쓸며 글로벌 TOP 10에 진입했다.
대환장 기안장 (Kian's Bizarre B&B)
연출: 정효민, 이소민, 황윤서
출연: 기안84, 진, 지예은
기획/제작: 스튜디오 모닥
공개: 2분기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날 것의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기안84가 특별한 청춘 민박집의 주인장이 돼 '21세기 팝 아이콘' 진, MZ 취향 저격 '예능 대세' 지예은과 대환장 삼남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환장 삼남매가 모든 것이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신개념 민박집에서 개성 넘치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청춘 숙박객과 만들어갈 힐링과 킬링 사이 민박 생활이 웃음과 특별한 공감을 선사한다. '효리네 민박' 제작진과 넷플릭스가 만들어갈 새로운 민박 버라이어티가 기대를 모은다.
데블스 플랜2 (The Devil’s Plan Season 2)
연출: 정종연
작가: 허정희, 정다희
출연: 강지영, 규현, 김하린, 박상연, 세븐하이, 손은유, 윤소희, 이세돌, 이승현, 저스틴 H.민, 정현규, 최현준, 츄, 티노
제작: TEO
공개: 2분기
'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시즌1보다 2명 늘어난 14명의 플레이어들이 '중세에 버려진 수도원'에서 더 강렬하고 치열해진 두뇌 서바이벌 게임에 도전장을 던진다.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바둑의 전설 이세돌, 넷플릭스 '엄브렐러 아카데미', '성난 사람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저스틴 H. 민과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뮤지컬 및 예능 등 연예계 전방위에서 활동중인 규현, JTBC 아나운서이자 미국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 시험을 패스한 강지영, 과학고를 조기졸업한 카이스트 출신 배우 윤소희, 프로 포커 플레이어이자 음악프로듀서 세븐하이, 미스코리아 진 출신 대학생 이승현, 서울대 출신 인플루언서 정현규, 카이스트에 재학중인 모델 최현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8년차 가수 츄가 시즌2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성형외과 의사인 김하린, 2021 국제 물리 올림피아드 금메달 리스트 박상연, 기업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 손은유, 보드게임 마스터 크리에이터 티노까지 참가자 공개 모집에서 천명이 넘는 경쟁자를 뚫고 선정된 플레이어들이 두뇌 서바이벌 게임의 최강자를 가린다. 플레이어가 늘어나면서 전략적 변수와 긴장감이 더해진 가운데, 새로운 룰과 확장된 세팅 속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개성 넘치는 플레이어들의 한층 진화된 두뇌 싸움이 기대를 모은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Better Late Than Single)
연출: 조욱형, 김노은, 원승재
작가: 정선영
기획/제작: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공개: 3분기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아래 모솔)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국내 최초로 모솔들의 연애를 위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나섰다. 패션, 헤어, 다이어트부터 마인드, 화법 등 내적인 부분까지 전문가들의 집중케어에 모솔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더해져 드라마틱한 변신을 예고한다. 환골탈태한 모태솔로들은 9일간의 합숙, 데이트를 펼친다. 처음이라 더 설레는 모태솔로들의 휘몰아치는 감정선과 자연스럽게 싹 트는 썸이 진정성 있게 그려지며 과몰입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인으로 구성된 썸 메이커스 군단도 출격해 부족한 자신감 올리기,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심리 파악 팁을 전수하며 적극적으로 모태솔로 탈출을 돕는다. '소녀 리버스(RE:VERSE)' '퀸덤' 등으로 독창적인 예능을 만들어왔던 조욱형 PD와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아는 형님', '플레이유' 등 다양한 장르로 사랑받아온 김노은 PD가 함께 연출에 나서, 모태솔로들의 꿈을 이뤄준다.
크라임씬 제로 (Crime Scene Zero)
연출: 윤현준, 황슬우
작가: 전효진
출연: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
기획/제작: 스튜디오슬램
공개: 3분기
추리 예능의 새 지평을 연 '크라임씬'의 다섯 번째 시즌 '크라임씬 제로'가 레전드 플레이어들과 돌아왔다. '크라임씬'은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치밀하게 설계된 설정 속에서 각자 부여 받은 용의자의 역할에 빙의해 스스로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낸다. 탄탄한 스토리라인, 잘 짜인 치밀한 판 위에서 롤플레잉 게임을 펼치는 플레이어들의 기상천외한 추리전쟁과 흥미로운 관계성이 쾌감을 안기며 매 시즌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스케일과 장치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 시즌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다.
피지컬: 아시아 (Physical: Asia)
연출: 장호기
작가: 강숙경
제작: TEO
공개: 4분기
'피지컬: 100'이 아시아 무대로 확장해 '피지컬: 아시아'로 돌아온다. '피지컬: 100'은 2년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하는 위엄을 달성하며 피지컬 컴피티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피지컬: 아시아'는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각 국가의 자존심을 건 국가대항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와 성별, 체급, 직업, 국적을 불문하고 완벽한 '몸'을 자부하는 육각형 피지컬들의 뜨거운 진검승부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특히 시즌을 거듭할수록 광대해진 세계관과 스케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극한의 퀘스트가 또 얼마나 진화할지, 역대급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흑백요리사 시즌2 (Culinary Class Wars Season 2)
연출: 김학민, 김은지
작가: 모은설
출연: 백종원, 안성재
제작: 스튜디오슬램
공개: 4분기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부문 1위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적으로 K-요리 서바이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금껏 요리 서바이벌에서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미션, 마치 스포츠 경기와 무협지를 보는 듯한 역동적인 대결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요리에 진심인 흑백 셰프들의 치열한 경쟁, 압도적인 스케일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결과로 박진감과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최고의 외식 경영인이자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 서울'의 셰프 안성재의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치열한 여정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시즌2는 더 큰 스케일과 칼을 제대로 갈고 나올 셰프들의 더 치열해진 경쟁으로 돌아온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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