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즌의 마무리' WKBL 시상식, 오는 24일 열린다…아시아쿼터상 신설

WKBL이 24일 정규리그 시상식을 연다. 사진┃WKBL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여자농구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한다"라고 6일 알렸다. 

시상식은 정규리그 MVP, 몰텐 신인 선수상, 포카리스웨트 MIP 등 투표에 의한 부문과 득점상, 3득점상, 맑은기술 윤덕주상(공헌도) 등 통계에 의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2개 부문 시상이 추가됐다. 아시아쿼터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GTF 아시아쿼터 선수상’과 ‘티켓링크 최다 관중 상’이 신설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팬과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꾸며진다. 올 시즌 구단별 티켓 구매자 중 구매 횟수와 금액을 기준으로 팬들을 초청해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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