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아니었네…구성환, 안타까운 가정사 "초2 때 母 돌아가셔" (유퀴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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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아니었네…구성환, 안타까운 가정사 "초2 때 母 돌아가셔" (유퀴즈)[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2-06 12:2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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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퀴즈' 구성환이 재벌설을 해명하며 가정사를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인생역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구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성환은 "지금 어머니 아버지 되게 잘 계시는데, 사실 친어머니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위암으로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너무 이른 이별을 맞이했다. 4년간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병실에 계셨다"며 "어린 나이에 충격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놔 먹먹함을 자아냈다.



당시 어머니와의 때이른 이별을 겪은 후, 그는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야겠다는 가치관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 어린 나이인데도, '사람이라는 존재가 내일이라도 사라질 수 있구나' 싶었다. 행복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내일 없어지면 어떡하지? 그럼 내가 하고 싶은 걸 해야지' 했다. 그래서 어린 시절인데도 하고 싶은 걸 다 하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구성환은 "나이가 찬 후배들이 '형 어떻게 버티셨냐'는 질문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나는 버틴 적이 없다. 하루하루 즐겁고 재밌게 살고, 이걸 즐기다 보니 타이밍이 맞은 거지 버틴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구성환은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을 해명하기도 했다.



구성환은 "그래서 오해도 많이 받았던 게, 내가 재벌 아들이라는 말이 있더라"고 입을 열었고, 유재석은 "너무 여유로우니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댓글 중에 우리 아버지가 건물 빌딩을 4채를 갖고 계시고, (이)주승이가 전에 살았던 빌라도 저희 아버지 건룸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며 황당 루머를 언급했다. 

이어 "우리 아버지는 작은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셨고, 한평생 일하셔서 작은 빌라 한 채 갖고 계신 거다. 집이 방송에서 왜 그렇게 크게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18평이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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