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개 기관과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지난 5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원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정원처방은 정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와 3개 기관은 청소년시설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음이 우울한 청소년과 시민들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정원의 놀라운 치유 효과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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