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울지마>
그리고 톤즈의원?
수원 영통구 광교SK뷰레이크 상가에 대문짝 만한 '피부과 간판(톤즈의원)'을 보고 아토피 치료를 받기 위해 갔으나, 아가씨들인지 간호사인지 알수 없는 이상한 여자들이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여기는 그런 치료 하지 않아요"라며 문전박대를 했다. 그럼 간판에다가 여기는 '성형수술만 하는 곳'이라고 써놓든지....
인제대 의대를 졸업한 뒤 사제로 서원한 이태석 신부의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 의 톤즈라는 단어를 보고 친근감을 느꼈다가 찬물을 뒤집어쓴 기분으로 톤즈의원(수원 광교점)을 나와야만 했다. 울지마>
주변의 한 지인은 "건선치료를 위해 또다른 피부과를 들렀더니 의사가 오는 게 아니라 매니저라고 하는 어떤 아가씨가 다가와, 다짜고짜 견적(성형수술)을 낼 채비하고 앉아 있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주부는 건선치료를 위해 택시를 타고 수원시내를 돌아다닌 에피소드를 얘기하며 의사새끼들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위 두 에피소드는 공교롭게도 세계일보가 '미용의사들'이라는 특집기사를 최근 잇따라 내서 나도 피해를 봤던 한사람으로서 동감이돼 주변인까지 겪은 사례를 첨부했을 뿐이다.
세계일보 기사의 댓글들을 봐도 '에라이~~~의새끼들~~~~!!!' 이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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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
| 02.0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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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064
반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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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시술만 하는것들 의사 라고 하지말고 그냥 미용시술사 라고 명칭을 바꾸지 어디가서 의사라고 말하기 안쪽팔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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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e****
| 02.0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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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908
반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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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거부로 신고 필요
- 댓글의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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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b****
| 02.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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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836
반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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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아니라 그냥 돈만 버는 피부관리사.
- 댓글의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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