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당일 배송 충청권 확대···“배송 권역 더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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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당일 배송 충청권 확대···“배송 권역 더 넓힌다”

이뉴스투데이 2025-02-06 1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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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스타일]
[사진=카카오스타일]

[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의 당일 배송 서비스 권역을 기존 서울·경기·인천에서 충청남도 천안·아산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직진배송은 △전국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일반 배송(밤 12시 전 주문 시 다음 날 도착) △서울·경기·인천 지역 대상의 당일 배송(오후 1시 전 주문 시 당일 도착) △서울 지역의 새벽 배송(밤 10시 전 주문 시 다음 날 아침 도착)으로 나뉜다.

당일 배송은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의 80% 이상, 인천 계양구와 부평구에서 운영해 왔다. 앞으로는 충청권까지 확대해 천안 동남구 17개 동과 서북구 8개 동 및 3개 읍, 아산시 10개 동과 1개 읍, 2개 면에도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그재그는 당일 배송 권역 확대뿐만 아니라 ‘배송 출발률’·‘배송 보장률’ 등의 지표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상품이 물류센터에서 정시에 출발하는 비율을 뜻하는 ‘배송 출발률’은 현재 당일 배송과 새벽 배송 모두 99%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실제 고객의 집까지 배송이 완료되는 ‘배송 보장률’ 역시 97~98%를 유지 중이다.

이에 따라 직진배송은 꾸준히 거래액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직진배송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 중 당일 배송 거래액은 약 60%, 새벽 배송은 6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배송 지연이 빈번하던 동대문 사입 시장에 배송 혁신을 일으킨 ‘직진배송’은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송 권역을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배송 보장률을 100%에 가깝게 올리기 위해 물류 프로세스 효율화와 협업사와의 안정적인 프로세스 구축 등에 집중하며 직진배송을 패션 분야의 독보적인 배송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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