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사계절, 단풍·설경부터 봄꽃까지… 언제 가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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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사계절, 단풍·설경부터 봄꽃까지… 언제 가야 좋을까?

투어코리아 2025-02-06 10:46: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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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지리산(智異山)은 경상남도 하동군·함양군·산청군,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시에 걸쳐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 산맥으로, 해발 1,915m의 천왕봉을 최고봉으로 한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변정희

1967년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총 면적이 483.022㎢로 국내에서 가장 넓은 국립공원이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신령한 산으로 여겨져 많은 고찰과 유적지가 분포해 있다. 특히, 해발 1,915m의 천왕봉은 일출 명소로 유명하며, 반야봉(1,732m)과 노고단(1,507m)도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주요 봉우리다.

지리산의 대표적인 등산 코스로는 ▲중산리 탐방로(천왕봉 코스) ▲대원사 탐방로 ▲성삼재노고단 코스 ▲화엄사 코스 등이 있다. 중산리 코스는 천왕봉 정상까지 이어지는 가장 일반적인 코스로, 왕복 89시간이 소요된다. 성삼재 코스는 상대적으로 완만하여 초보자들도 노고단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가을철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다.

지리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봄에는 철쭉과 진달래가 산을 물들이고, 여름에는 계곡과 폭포에서 시원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겨울에는 눈꽃과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현재 지리산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 중이며, 등산 시 방한 장비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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