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일본 입국 심사는 철저한 보안 절차로 이루어지며, 여행자의 목적과 체류 기간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일본 입국 심사를 통과하려면 사전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입국 절차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일본은 비짓 재팬 웹(Visit Japan Web) 서비스를 도입하여 입국 심사를 간소화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입국할 수 있다.
일본 입국 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여권, 입국 신고서, 세관 신고서가 필요하다. 비짓 재팬 웹을 통해 입국 및 세관 신고를 사전 등록하면 QR 코드가 발급되며, 이를 공항에서 제시하면 빠르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일본 입국 심사에서는 방문 목적과 체류 일정에 대해 심사관이 질문할 수 있으며, 관광의 경우 귀국 항공권을 함께 제시하면 신속한 심사가 가능하다.
일본 입국 심사에서는 지문 스캔과 얼굴 사진 촬영이 필수 절차다. 이는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로, 일본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외국인에게 적용된다. 양손 검지 지문을 등록한 후 얼굴 사진을 촬영해야 하며, 이를 거부하면 입국이 제한될 수 있다. 다만, 일부 외교관이나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방문자는 면제될 수 있다.
세관 신고 역시 일본 입국 심사의 중요한 절차 중 하나다. 입국 시 반입이 제한된 물품을 소지하고 있거나, 일정 금액 이상의 현금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일본 입국 심사 과정에서 세관 검사가 강화될 수 있으므로, 허위 신고 없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 입국 심사 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입국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숙소 예약이 되어 있지 않으면 입국이 거부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일본 입국 심사 과정에서 심사관이 추가 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도 있으므로 여행 일정이 명확히 정리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본 입국 심사는 철저하지만,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고 비짓 재팬 웹을 활용하면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입국 절차를 숙지하고 대비하여 원활한 여행을 시작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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