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창구 일원화로 접근성 향상…수출 주선·컨설팅 프로그램 확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 공공기관 최초로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를 출범하고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기존 운영 중인 '온라인 해외진출 지원창구'와 '글로벌 전문가 협의체' 등 다양한 해외진출 소통창구를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로 일원화해 민간기업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는 중소·중견·창업·사회적기업 등 국내 민간기업의 교통안전 분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합지원 한다.
민간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 불합리한 규제·제도 해소 지원 ▲ 해외진출 교육 및 컨설팅 등 역량강화 ▲ 기업 물품·기술 마케팅 및 통역비 지원 등 금융지원 ▲ 외국정부 공무원 초청 설명회 운영 ▲ 민관 협업 신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희중 이사장은 "공단은 민간기업의 수월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 출범과 더불어 교육, 홍보, 발굴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