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대회 '서든어택 챔피언십'의 2025년 프리시즌 특별 방송을 6일 밝혔다.
넥슨은 6일 오후 8시 '그니' 해설위원의 'SOOP' 방송 채널에서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는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김태현 디렉터와 온상민 해설위원이 출연해 지난 대회를 점검하고 향후 대회 개선 방안을 이용자와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 내 클랜 시스템도 대폭 개편됐다. 신규 이용자뿐 아니라 복귀 이용자도 '루키 클랜'에 가입할 수 있게 됐으며 최초 접속 후 30일 동안 혜택을 지속 이용할 수 있다. 클랜 주간 목표달성 이벤트는 완료 단계별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도록 바뀌었고 도전 난도도 완화됐다.
게임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20일까지 진행되는 '픽&픽' 이벤트에서는 일일 미션 완료나 SP 재화를 소모해 원하는 보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서심저격 빙고 이벤트'도 실시된다. 승리나 적 처치 등 미션을 달성해 티켓을 모으면 '윈체스터(IS) 큐피드 영구제' 등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PC방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3월 6일까지 PC방에서 접속하면 '마이건2 Evil' 세트 효과가 상승하고 PC방 전용 'Evil' 스킨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1만SP를 획득할 수 있는 'PC방 유니크 SP 보급상자' 등도 지급된다.
김태현 디렉터는 "이번 프리시즌 특별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대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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