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구미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시대위는 경제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지방시대위가 제안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 전달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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