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가교리 주민 숙원 '하수도 정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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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가교리 주민 숙원 '하수도 정비' 마무리

투어코리아 2025-02-06 10:2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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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하수도 설치 등 정주 여건 개선 위해 추진
완도군 고금면 가교리 전경. /사진-완도군
완도군 고금면 가교리 전경. /사진-완도군

 

[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전남 완도군이 고금면 가교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6일 완도군에 따르면 본 사업은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 하수도로 연결해 생활 오수를 처리해 악취 개선 등 농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국고 건의,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공했다.

총 69억원을 투입, 하수처리 시설(110톤/일) 1개소와 하수 관로 4.7km, 배수 설비 등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 준공 후 올해 1월부터 공공 하수도 사용을 개시했다.

공공 하수도 설치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은 물론 인근 해역의 수질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고금면 가교리 외에도 총 256억원을 투입하여 노화(내리), 보길(정동, 부황) 3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총 360억원을 투입, 군외(당인), 고금(세동, 상정), 보길(선창) 등 4개 마을은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생활환경 개선과 농어촌 지역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 발굴·건의에 힘쓰고, 추진 중인 사업들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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