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계룡산(鷄龍山)은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시,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해발 845m의 산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명산 중 하나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계룡산은 196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국내 2번째 국립공원으로, 특히 단풍철과 겨울철 설경이 장관을 이뤄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는다. 주요 봉우리로는 천왕봉(845m), 관음봉(766m), 삼불봉(775m) 등이 있으며, 산 전체가 용이 승천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예로부터 명산으로 꼽혔다.
대표적인 등산 코스로는 동학사 코스(초보자 추천) , 갑사 코스(문화유적과 자연경관 감상) , 금잔디고개 코스(능선길을 따라 조망이 뛰어난 코스) 등이 있다. 동학사 코스는 가장 접근성이 좋고 경사가 완만해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갑사 코스는 천년 고찰 갑사를 지나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계룡산에는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 역사적인 사찰들이 위치해 있어 문화 탐방과 등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동학사는 고려시대부터 내려온 유서 깊은 사찰로, 봄철 벚꽃과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대전역과 공주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 동학사·갑사 등 입구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자가용 이용 시 국립공원 주차장을 활용하면 된다. 주차 요금은 소형 기준 5,000원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이른 방문이 추천된다.
계룡산은 겨울철 등산객을 위해 주요 탐방로의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며, 탐방 시 방한 장비와 아이젠 등 겨울 산행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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