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월 6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시 서초구 소재 ‘래미안 리더스원’ 25B평(59.96㎡) 타입 13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3억3000만원에서 2억9000만원 오른 26억2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지난 1월 25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24년 5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서초동에 위치한 총 12개동 1317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도곡렉슬’ 59.98㎡(26평) 5층은 26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1월 28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2024년 9월 24억9000만원으로 1억6000만원 상승했다. ‘도곡렉슬’은 34개동으로 3002가구가 거주하는 메머드급 단지다.
동작구 소재 ‘이수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98㎡(33A평형) 4층은 1억1000만원 상승한 16억60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2024년 7월로 1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동작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총 15개동으로 68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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