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빼빼로 등 과자류 26종 가격 9.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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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빼빼로 등 과자류 26종 가격 9.5% 인상

비즈니스플러스 2025-02-06 10:0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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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시장지표

롯데웰푸드는 6일 원재료비와 환율 상승 등으로 건빙과 26종의 가격을 평균 9.5% 인상한다고 밝혔다.

2월 17일부터 초코 빼빼로(54g)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가나마일드(70g)는 2800원에서 3400원으로, 크런키(34g)는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몽쉘 오리지널 12입은 6600원에서 7000원으로, 월드콘과 설레임은 각각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지난해 172% 급등한 데다 유지 원유 등 원재료비와 물류비 인건비 전기료 등 가공비 상승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12월 20일 코코아 선물가격은 톤당 1만2565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코코아 및 유지류 등의 원재료비와 인건비 등 가공 비용도 오른 상황인데다 고환율이 겹쳐 원재료 부담이 높은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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