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인 미국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도심형 골프장인 '시티골프'를 선보였다. /사진은 지난달 시티골프를 찾은 현지 관광객의 모습. /사진=골프존
시티골프는 지난해 9월 중국 톈진에서 처음 선보인 새로운 도심형 골프 플랫폼 모델이다. 최첨단 스크린골프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이저 마커 시스템과 전용 그린 및 벙커로 도심 속 필드를 구현했다.
톈진 1호점 오픈 이후 중국 공업정보화부 총국과 국가체육총국이 발표한 '2024년 중국 스마트 스포츠 대표 사례'의 스포츠시설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PGA 쇼는 미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다. 골프존은 2015년 이후 올해 참가 10주년을 맞았다. 내년에는 시티골프의 규모를 키워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PGA 쇼를 통해 시티골프를 전 세계 바이어 및 관람객에게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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