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인생' 전혜진, 워킹맘 그 자체…"절로 응원하는 마음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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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인생' 전혜진, 워킹맘 그 자체…"절로 응원하는 마음 생겨"

이데일리 2025-02-06 10:0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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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라이딩 인생’ 전혜진이 열혈 워킹맘으로 변신한다.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오는 3월 3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연출 김철규/극본 성윤아 조원동/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7세 고시’는 유명 영어 학원의 입학테스트를 뜻하는 신조어로, 최근 핫한 유아 사교육 현장을 조명한다.

전혜진은 보다 공감대를 넓힌 캐릭터로 찾아와 ‘라이딩 인생’을 이끈다. 전혜진이 맡은 역할 정은은 치열한 뷰티 업계 마케터이면서, 7살 딸의 교육에도 뒤처지지 않고 싶은 ‘열혈 워킹맘’이다.

6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직장과 딸의 학원을 오가며 동분서주하는 정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엄마들과의 경쟁 속에 뛰어든 정은은 딸을 위해서 못할 게 없다는 의지의 눈빛을 빛내고 있다. 대치동 어딘가에 있을 법한 정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혜진은 “정은은 매사 열심히도 하고 잘하기도 하는 인물이다. 무엇 하나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꾸준히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열심히 해나가는 모습에 절로 응원하는 마음이 생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믿보배’ 타이틀을 더욱 굳힐 전혜진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기대해주셔도 좋다. 3대 모녀의 중심에 선 정은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전혜진이 모든 엄마들의 모습이기도 하면서, 엄마이기 전에 딸이기도 했던 정은의 이야기를 몰입도 있게 그려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라이딩 인생’은 ‘마더’ ‘악의 꽃’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철규 감독과 전혜진, 조민수, 전석호, 정진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딩 인생’은 오는 3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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