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5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쇼에서 왁은 레드를 메인 색상으로 한 2025년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필드에서의 축제와 파티로 복귀'를 주제로 1980년대 레트로 무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미국 시장을 겨냥해 아우터와 이너 사이에 착용할 수 있는 미드 레이어 제품과 냉감 소재 티셔츠 등 북미 전용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미국 전용 사이즈로 개발한 제품들은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경 슈퍼트레인 대표는 "PGA 쇼는 왁의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하고 확장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며 "올해도 왁의 상품 경쟁력을 무기로 해외 유통망을 확장해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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